0. 조교를 하기 전 필요한 것
안녕하십니까. 이번 글은 본격적인 조교 강의에 들어가기 전 가벼운 몸풀기 단계입니다. 물에 들어가기 전에 심장이 놀라지 않도록 심장과 먼 부분부터 천천히 물에 적셔주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. 조교할 때도 아니고 하기 전에 필요한 건 뭐야 라고 의문을 가지실 독자분들이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.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본편에 담기는 애매한 내용들이 좀 있기도 하고 그렇다고 버리자니 아까운 상황, 바로 이럴 때 쓰는 고사성어 중에는 '계륵' 이라는 표현이 있죠. 조교를 하기 전 어떠한 것들이 필요하길래 이런 글을 썼는가? 지금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. 조교하기 전과 후에 귀를 한 번씩 씻자 '아니 시작부터 이게 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냐'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는 합성계에서 조교를 좀..